일기방

2023.01.25(수)

버팀목2 2023. 1. 24. 17:30

2023.01.25(수) 맑음 1˚/-9˚

 

가자도에서 바라 본 진행 웅산

 

이게 윤슬이다

그런데 가까이 접근하면 사라지고 없다 그래서 저멀리 있는 것을 당겨서 찍었다.

 

☆     꾼      꿈

꿈을 꾸고 있어
너를 빌린 사랑, 그 시작 부터 그랬지

꿈을 꾸는 것은
사랑을 갚기 위한 것일까
마음을 꾸고 갚는 것 속 꿈 그 게 사랑일까

꿈만으로도 행복을 사던 그 때
꿈이 사랑을 꾸고 사랑이 꿈을 꾸던 그 때

꿈 같은 사랑은 버렸어
사랑만 하는 꿈도 버렸지

네 꿈이든 내 꿈이든
내 사랑도 네 사랑도 모두 이미 가지고 시작했던
나도 모르게 행복 했던
내 삶이든 네 삶이든 그 게 너고 나였는데

잊고
잃으며 사라지는 것들과
미룬 시간들과 지나친 곳들과 지나온 사람들


☆* 시 전 집 *   중에서 /  박    승    엽      글


♤       에        필        로      그

꿈을 꿨어
내 눈 앞에 네가 있는 꿈

그럴리가 없는데 ....
생각한 순간
꿈은 꿈이 되더라

☆ 꿈   /  수지 모르겐 신테루

☆*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   중에서   ♡

 

주간에 영하 4도는 통영에는 없었지 싶다 아파트 뒤 동백나무 꽃이 피다가 추위에 그만 동작 그만이다.

 

 

8년만에 공무원 연금이 5.1% 인상되었다.

물가상승지수에 따라 인상되었단다.

박근혜 대통령 당시 공무원 연금을 5년동안 인상을 정지시켰다.

오늘이 연금 수령일이다. 126,500원이 인상되었다.

 

오랜만에 성포에서 가자도로 넘어가서 넘어가서 한바퀴 돌았다.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바다와 꼭 닮은 하늘을 봤다.

 

대한민국도 설연휴이고,

중국도 요즘 한달간 춘절연휴라 공장이 가동이 되지 않으니 미세먼지가 없어서 좋다.

성포에서 코끼리 조개도 한사라와 삼벵이 매운탕을 먹고 왔다.

 

저녁엔 거창집에서 박사장을 불러 설술을 한잔하고 헤어졌다.

 

정월 초나흘 초생달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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