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8(목)

2023.05.18(목) 비

 

▣ 사진 출처 : 인스타 한바다의 사진 이야기 

 

살다 보면 뭐든

익숙한 대로만 바라보기 마련이지요.

 

그러나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시선을 가질 때

세상을 한층 더 폭넓게

조망할 수 있을 겁니다.

 

매일 반복되어도

오늘은 어제와 다르고,

내일도 오늘과 다르겠지요.

 

삶이란 어쩌면

반복 가운데 작은 반전을 꿈꾸며

더 즐거워지는 듯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중에서

◑책 읽어주는 남자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저녁 무렵까지 계속 내리고 있었고 내일 오전까지도 온다고 한다.

우리 아파트 포장공사가 17~19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다고 했는데 공사기간 이틀 동안이나 비가 내렸으니 당연히 공사는 지연되고 평일에 이용하기로 했던 제일교회 주차장은 토, 일요일은 비워주어야 한다.

 

주차문제로 난감하게 되었다.

 

저녁엔 혼자서 청도소갈비 가서 업진살로 소주 2병을 비웠다.

식사비는 5만원이다

 

단골손님이라고 주인께서 배려를 해주어 요즘은 1인분이다.

이전에는 2인분을 시켰는데 그러면 가격이 8~10만 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