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3.06.02(금)

버팀목2 2023. 6. 2. 10:54

2023.06.02(금) 맑음

 

☆ 인 생

 

구름이 흘러가 듯

우리 인생도 울퉁불퉁 흘러가는 것입니다

온갖 순탄하게 가지 않았습니다

영원한 불행도 없습니다

 

강물처럼

고정적인 물도 흘러가지 않습니다

나무들도 그대로 살아가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은 바람과 같은 것이고

구름 같은 것도 그냥 있지 않습니다

 

강물도 그냥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온갖 욕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사는 것입니다

마음이 가는 대로 그런 마음을 가지고 가십시오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신경을 쓰면 쓸 수 록 건강만 헤치는 것입니다

구름, 바람, 강물처럼

그냥, 흘러가는 대로 마음을 가지고 가십시오

 

인생은, 부메랑 같은 것입니다

나쁠 때도 있지만 좋을 때도 있습니다

신경을 쓴다고 나이가 거꾸로 가지 않습니다

마음이 가는 대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좋은 글 만들기 * 중에서 / 조 관 희 글

 

♤ 에    필    로    그

 

꿈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언젠가 자신이 품은 생각이

크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씩

자신의 마음에 소망을 담아갈 때

꿈은, 언젠가 당신에게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해줄 것입니다

내일을 여는 당신의 가능성은

당신의 인생의 큰 변화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당신의 꿈이 새로운 맵(지도) 을 통해

길을 열 때

당신의 삶은 또 하나의 도전으로 부터

당신의 생각과 가치를 예쁘게 만들어 갈 때

 

새로운 삶은

아마도 당신의 미래를 아름답게

열어 줄 것입니다

 

☆ 꿈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 오 영 록

 

☆* 빗방울의 수다 * 중에서   

 

 

고민끝에 은혜사에 다녀오기로 했다.

봉투에 금 10만 원을 넣어 챙겨 가방에 넣고는 거제 북병산으로 갔다.

11:50경 절 입구에 도착했는데 절에서 승용차 2대가 마주 보고 내려왔다.

 

내가 후진해서 양보하는 수밖에 없었다.

앞서 오던 승용차에서 석일공 스님이 차에서 내려서 내차로 다가왔다.

 

영천에서 손님이 왔다며 지세포로 가서 아귀찜이라도 점심 대접을 해서 보내야겠다며 내더러 동행하자고 한다. 그러면서 생일 행사는 저녁 6시에 절에서 하기로 했다고 한다.

 

일단 진입로까지 후진을 해서 교행을 한 다음 차를 세우고 스님에게 가서 '생일을 축하합니다'하고는 인사를 건네고는 봉투를 건네주었다.

 

조금 전 집에서 밥숟갈 놓고 왔다며 지세포 식당으로 가는 것은 사양하고 통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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