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3.07.26(수) 일본 여행 셋째날

버팀목2 2023. 7. 29. 14:14

2023.07.26(수) 맑음

 

 

 

요나고 루트인 호텔에서 아침을 맞았다.

오늘 아침은 9시에 이동하기로 돼 있어 늦잠을 자도 되는데 어젯밤 룸 메이트가 김해공항에서 사 온 발렌타인 17 산을 여친과 반반으로 나눠 보관하고 있다가 어젯밤에 개봉을 해서 해 치웠다.

 

아침에 눈을 뜨니 룸메이트는 나가고 없었다.

 

혼자서 1층에 있는 목욕탕으로 가서 샤워를 하고 늑장을 부렸다. 

 

아침 식사 후 전용버스로 고베로 이동하여,  

메리켄파크와 차이나타운을 관광했다.

 

여기도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었는데 가이드 말로는 일본의 관서지방인 이곳의 지형상 계절풍 영향으로 무더위가 심한 곳이라고 한다.

 

텔레비젼을 켰더니 일기예보에서 오사카 최고 온도가 37도까지 상승한다고 한다.

통영지역이 32도 비해 5도나 높은 지역이다.

 

 

요나고에서 고베로 이동하면서 버스 차장 밖으로 보이는 경치를 담았다.

 

 

 

 

 

 

 

 

 

차창으로 바라본 후지산을 닮은 다이센 산이다.

 

 

한라산 남벽을 닮았기도 하다.

 

3시간을 전용 버스를 타고 고베로 와서 뷔페 전문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고,

고베 메리켄파크와 차이나타운 등 개인별 관광 시간을 가졌는데 폭염 속에서 관광이 아니라 고생이 말이 아니었다.   

 

고베항에서 조선통신사선과 흡사한 선박 한척이 눈에  들어왔다

 

조선통신사선

 

 

 

 일행중 일부는 가이드와 함께 공구상으로 공구 쇼핑을 갔고, 일부는 놀이기구 바이킹을 타러 갔다.

 

고베 오리엔탈 호텔 앞에서 일행 일부는 놀이기구(바이킹)를 타러 갔다.

 

차이나타운 중심이다

 

오사카로 이동하여  사키시마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하는데 오늘 저녁 메뉴는 쇠고기 불고기 무한리필인데 쇠고기가 도저히 씹히지를 않는다.

또다시 파파고 어플을 이용했다.

 

 

안창살은 800g에 950엔이라고 했다.

800g짜리 2개를 주문했다. 물론 엔화로 개인적으로 계산했다.

사케는 공동경비로 처리하였다.

 

 

 

 

어제 산행하면서 입었던 옷은 땀에 젖어 있어서 오늘 호텔 룸 화장실에서 세탁을 하여 방에서 건조를 시켰다.

 

 

우리 일행인 투숙했던 오사카 사키시마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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