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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성주봉~운달산(1,099m)-1-

운달산(1,099m) 뫼오름 산악회 6월 정기산행에 일일회원으로 문경 장군봉~성주봉~운달산을 다녀왔습니다. 통영에서 06:00경 출발하여 현풍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었고, 09:20경 산행들머리에 도착하여 09:30부터 산행을 시작하였으며, 산행시간은 약 6시간, 그 유명한 주흘산을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산행 들머리입니다, 버스에서 내려 약 2~3분 걸어온 지점입니다 들머리에서 바라본 첫번째 올라야 할 장군봉입니다 같은 지점에서 두번째 봉우리 성주봉입니다 산행시작이 암벽타기 암벽을 타느라 코를 처박고 숨은 목에까지 차오른 상태에서, 코 끝에 와 닿는 곳에 나리 한 포기가 외롭지 않게 제법 꽃봉오리를 7개나 맺어 있었고, 어릴적 저희 시골집 장독대에 백합과 같이 무리 지어 있었는데, 어르신들이 부르기를 백합은..

산행기 2007.06.14

우리집 정원

정원?(사실은 베란다 입니다) 이넘이 정신이 올바르지 않은지 지난 겨우내 이 모양새로 지냈습니다 그랬으니 봄이 와도 새 순 하나 띄우지 않으니... 07. 3. 3. 벽방산 종주길에.. 천년송 지나 바위밑에서 야생화가 예쁘다는 걸 처음 느끼게 해 준 넘인데 그날 저희 집 베란다로 이사로 와 꽃은 지고 잎만 건강하게 지내고 있읍니다 작년 이맘때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천남성 ! 주신 그 분의 마음을 헤아려서,겨울에도 부지런히 물을 주었더니 봄이오자 모습을 드러내었네요 1989년도 비진도 떠나 오던 날 머구리가 애지중지 키우던 소사를 주었는데 나이가 벌써 수월잖게 먹었네요 내려보고 찍었는데세워놓고 보면.. 정이품 소나무 못지 않습니다

글쓰기방 2007.04.09

교통사고

산에 오르기 전 경건한 마음으로. 산행지도 구경중! 길상암터로 오르는 길! 어제밤 내린 눈! 길상암터에서 기념으로. 이때까지는 좋았지. 길상암터에서 출발도 하기 전에 눈이 쏟아지기 시작함, 일행이 타고 가서 세워둔 차가 눈을 뒤집어 쓰고.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에서 전방에 3중 추돌사고로 서행하고 있는데, 뒤에서 벼락치는 소리가 ..... 이 넘이 범인임니다.

글쓰기방 200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