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8.01.04(목)

버팀목2 2018. 1. 9. 00:16

2018.01.04(목) 흐림










오전에 지난번에 주문한 의자가 도착했습니다

막상 매장에 가서 주문은 해 놓고 왔어도

은근히 책상 크기와 맞는지 또는 조합이 잘되는지 연구도 해 보지않고

무작정 의자를 주문한것 같아 걱정이 되었는데

대충 맞는 갓 같아 안도했습니다


이로써 안방을 서재겸 사용할 수 있게 거의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욕심 같아선 큰 책장이나 장식장을 하나 더 넣고 싶은데 장소가 협소해서 그건 안될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에 오늘 청록회 모임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고는

문자로 오늘 다시 장소를 공지하겠다고 간단히 메시지를 날렸고

아침에 항남동 좋은숲식당으로 결정하고는 밴드에 올렸더니

회원 한사람이 전화를 걸어와서는 식당측에 전화를 했느냐고 묻기에

아직 전화는 하지 않았다고 했더니


그 식당 업종이 바뀌었다면서 자기가 전화를 하겠다고 하므로 알겠다고 하고는 전화를 끊었는데

저녁 모임때 갔더니 실비집으로 업태가 전환되어 있었고

가격도 이전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


이전 같으면 8명이니까 8×30,000원 해서 기본적으로 24만원은 족히 넘었는데

이번에는 테이블당 3만원에다 2테이블인까 6만원 더하기 마신 술값하니까

10만원이었습니다


   

'일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01.06(토)  (0) 2018.01.09
2018.01.05(금)  (0) 2018.01.09
2018.01.03(수)  (0) 2018.01.09
2018.01.02(화)  (0) 2018.01.03
2018.01.01(월)  (0) 201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