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8.04.24(화)

버팀목2 2018. 4. 26. 10:10

2018.04.24(화) 비










며칠전 지인이 죽순 하나를 갖다주어 거실에서 물기를 뺀 다음

오늘 담금주를 구입하여 술 담그기를 시도했습니다

그냥 나물로 먹기에도 너무 크고 마땅히 처리할 방도가 떠오르질 않아 술을 담긌었습니다


어제 저녁 있었던 독도삼합식당에서의 고중23회 통여지부 월례회 결산도 하여 결과를 

문자메일로 단체방에 띄워 놓았습니다


저녁엔 소고기로 식구들과 저녁을 먹을까 하고 준비를 했는데

현종이네도 외출하고 

동완이는 집으로의 퇴근도 하지 않고

요즘 입문한 배드민턴 하느라 거기에 정신줄을 쏟아 부은 모양입니ㅏ


하는 수없이 나홀로 식탁에 앉아 고기를 굽는데

마누라가 싱크대 앞에 서서 거들고 하여 둘이서 저녁밥을 먹는 형상이 되었습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되나 싶습니다

집에서 같이 밥 먹기가


식구끼리 같이 먹을 수 있는 기회는

양구이집이나 해서 외식을 하는 날 빼고는

식구끼리 저녁상에 모이기는 사실상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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