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8.11.16(금)

버팀목2 2018. 11. 18. 12:22

2018.11.16(금) 흐리고 비






머리속이 흐리멍텅하게 느껴지는 날이 자주 있습니다

자신이 총명하다고 느껴지는 날이 많았는데

사용을 많이 하다보니 이제 노쇠했나 봅니다


그렇다고 교체 할 수도 없는 일!


순순이 내 것으로 받아 들이는 일이 세상사 이치에 순응하는 것이리라 믿고 싶습니다


요즘은 꿈속에서도 끝이 없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걷곤 합니다


예전 어느 시기에는 단풍이 멋지게 물든 산길을 해메는 꿈을 자주 꾸곤 했었는데

연륜에 따라 꿈도 바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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