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9.01.25(금)

버팀목2 2019. 2. 3. 18:15

2019.01.25(금) 흐림





아침은 일미복국식당에서 복국으로

점심은 우리 아파트 상가 중국집에서 자장면으로

저녁은 연성실비집에서 다찌로 해결했습니다


하루 한끼도 집밥이 아니고 외식으로 해결하였습니다


【목민심서】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해 지는 것은

필요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것만 보라는 것이며


귀가 잘 안들리는 것은

필요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고


이가 시린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 불량없게 하려 함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고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 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이며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 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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