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1(월) 흐림
문중통장 정기예금 만기로 고성농협에 정남이 형님과 같이 동행을 해서
통장정리를 하고 왔습니다.
작년에 문중 제실 누수공사를 하면서 내 私費를 들여 공사비를 지불했는데
그 당시는 수리비를 일단 사비로 지불해 놓고
제실을 세를 놓아 충당하기로 하였으나 입주했던 사람이 한달간만 살고는 방을 빼는 통에
계혹에 차질이 생겨 이러 저러지도 못하고 일년 세월을 보냈는데
이번에 정남이 형님이 만기된 정기예금을 짤라서 변제하라고 하여 다행이다 싶어 내 돈을 돌려 받은 셈입니다.
그러나 어쩐지 맘은 편칠 않습니다.
통장 정리하고 고향마을에 있는 정든한정식 식당으로 와서 큰형순미을 모시고 가서 셋이서 점심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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