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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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하루, 외출 시 방한용품을 챙겨주세요"

 

웨더뉴스에서 알려주는 내가 살고 있는 통영시 북신동 지역의 일기예보만 보아 왔는데

오늘 아침 우연히 웹을 열어 보았더니 이런 것도 있네요.

 

작은 실천으로 인생 '확' 달라지는 아침 습관 10

 

1. 간단한 스트레칭

 

아침에 눈을 뜨면 곧바로 일어나지 말고 침대에 누운 상태로 기지개를 켜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다.

여유가 있다면 20~3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다 도파민과 엔도르핀 등 호르몬이 분비되고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2. 물 마시기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소화기관도 잠에서 깬다.

대장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커피나 홍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카페인 든 음료를 마시면 ㅁ모이 과도한 각성상태에 들어 두통과 속 쓰림, 가슴 두근거림 등이 생길 수 있다.

 

 

3. 공복 운동

 

아침 공복 운동은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사 후 하는 운동보다 지방 소모가 2배 더 많다. 뿐만 아니라 인슐린의 저항성과 혈당조절이 개선돼 당뇨병과 심장병의 위험도 감소한다.

다만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자는 심장박동수나 혈압이 높아질 수 있고, 허리디스크나 관절염이 있다면 자고 일어난 직후 유연성이 떨어져 부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아침 공복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4. 아침 식사하기

 

'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라는 말이 있다.

아침식사는 성인병 예방, 비만 예방,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며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 시켜 준다.

복합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다.

다만 라면 등의 고지방식과 당이 많이 들어간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너무 찬 성분의 음식도 위 기능을 불러와 좋지 않다.

 

5. 아침 일기 쓰기

 

아침 일기는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

아침 일기는 무엇보다도 오늘 해야 할 일 같은 것을 절대 적지 말아야 한다. 일기는 정신과 마음의 사적인 기록일 뿐 업무 일지가 아니다.

기분이 나쁘면 나쁘다 쓰고 기분이 나쁜 이유를 생각 나는 대로 적는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좀 더 명확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된다.

 

6. 샤워하기

 

아침 샤워는 아침잠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세포를 깨우는 역할을 한다.

아침 샤워는 창의적 발상을 하는데 좋다.

단 하루에 두 번 샤워를 해야겠다면 아침 샤워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지 말고 물로만 간단히 끝내도록 한다.

 

7. 간단한 청소

 

자고 일어난 침대의 베개, 이불을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8. 창문 열고 햇빛 쬐기

 

아침에 일어난 후 햇빛을 쬐는 것이 좋다. 집 밖으로 나가 빛을 쬐는 것이 좋지만, 여유가 없다면 창문을 통해 밖을 바라보며 빛을 쬐는 것도 괜찮다.

아침에 햇빛을 쬔 후, 대략 15시간 뒤에 수면-각성 리듬에 관여하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밤에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9. 화장실 가기

 

아침에 화장실에 가는 배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결장에 쌓여있던 대변 재료가 직장으로 이동하면서 그 자극이 대뇌피질로 전달되어 배변 욕구가 일어난다. 이것을 '위 대장 반사운동'이라고 하는데 아침 식사 후가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배변 시간은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는다.

변기에 앉아 휴대폰이나 신문 등을 보는 것은 장 건강에 좋지 않다. 배변 보는 게 힘들다면 따뜻한 물이나 차를 한잔 마시면 도움이 된다.

 

10. 과일 먹기

 

아침에 먹는 과일은 노폐물 배출도 도움될 뿐 아니라 호르몬 안정화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金)' 사과라는 말이 있다.

사과 속에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아침 식사 후 먹으면 장이 자극받아 대변보는 게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반면 사과를 밤에 먹으면 자느라 소화가 미처 안된 식이섬유가 가스를 만들어 아침에 일어나서도 속이 더부룩할 수 있다.

 

제공 데일리 press@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