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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낙상사고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의외로 '집'
By 웨더뉴스
겨울철 낙상사고, 집 안 침실 · 화장실 주의해야
집(53.6%), 길· 주요 도로(28.4%) 상업시설(6.1%) 등 순이었습니다.
집안 내 노인 낙상이 가장 많은 곳은 침대(47%)였고, 그 뒤로 거실과 욕실(19%), 사다리(8%), 계단(5.9%)이 잇따랐습니다.
활동별로는 일상생활(69.5%), 업무(16.6%), 운동·여가활동(12.3%) 순으로 발생 빈도가 높았습니다.
한편 다친 부위는 주로 머리·목(40.8%)이었고, 골절(48.7%)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낙상사고 예방 안전수칙 4가지
1.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육의 힘을 그리고 균형감각을 키워야 합니다.
2. 집 안 욕실과 줍방에서도 낙상 사고가 빈번한 만큼 화장실이나 주방은 물기 제거에 신경 써주고, 환한 조명을 설치하는 등 집안 환경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도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3. 매년 시력검사를 하고 잘 보이지 않을 때는 시력 조절에 적합한 안경 등을 착용해 주세요.
4. 약을 섭취하고 있다면 어지러움이나 두통을 유발한 약을 복용하는지 확인해 주세요. 이러한 약을 복용 중이라면 일어나거나 걸을 때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약 4년전 둘째형이 화장실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쳐 부산 동아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돌아가셨는데
이런 경우인성 싶습니다.
웨더뉴스에서 오늘의 날씨만 예보해 주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일상 상식도 계절별로 맞춤형으로 알려 주는데 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간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낙상사고는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무슨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나 교통사고로 재해를 입는 경우보다
이런 낙상사고가 사망과 밀접하고 빈번한 사고라는 것을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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