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3(화) 맑음
잊지 않기
★
내 삶의 주체는
나라는 걸 잊지 않기
내 인생을 만드는 건
남의 시선과 기대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이 되어야 하니까
내 삶이 메말랐다면
지금껏 만들어 왔던 내 과거가
떳떳하지 못하다는 뜻일 수 있으니까
오늘부터 삶의 주체가 되기 위해
작은 습관으로 나아가기
온화한 웃음을 짓는 습관
나긋한 말로 따뜻함을 전달하는 습관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의 습관
그 습관들이 모여
행복한 삶이 이루어지니까
내 삶을 만들고
내 삶의 주체가 되는 건
사소한 습관으로 이루어진다는 걸
잊지 않기 ◈
▣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中-
다가오는 주말엔 고 강행구 고문의 1주기 추모일입니다.
미래사 앞 미륵불 전망대 부근에서 추모제를 통영시 산악연맹 주관으로 치를 예정입니다.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코로나19 정국이지만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가만히 그분을 추모해 봅니다.
그러고 보면 어째 내 주위에 같이 오랫동안 있었으면 하는 사람들이 그리도 많이 떠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기도 하지만 내 또한 그분들이 떠나간 빈자리가 이리도 크게 느껴집니다.
일찍이도 떠난 사람들이 헤아려 보니 열 손가락이 모자랍니다.
애달픈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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