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2.03.03(목)

버팀목2 2022. 3. 3. 11:19

2022.03.03(목) 맑음

 

☆ 물처럼 살라는 것은 ☆

 

물은 흐르다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채워주고 넘어갑니다.

 

물은 빨리 간다 뽐내지 않고

늦게 간다 안타까워하지 않습니다

 

물은 자리를 다투지 않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더불어 함께 흐릅니다.

 

물은 흘러온 만큼 흘려보내고

흘러간 만큼 받아들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나누어주고 가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빨리 간다 늦게 간다 조급해 말고,

앞선 들 뒤선 들 괘념치 말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받은 만큼 나누고

나눈 만큼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흐르는 물 못내 아쉽다고

붙잡아 가두면 언젠가 넘쳐가듯

 

가는 세월 못잊어 붙잡고 있으면

그대로 마음의 짐이 되어 고통으로

남는답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미움도 아픔도

물처럼 그냥 흘려 보내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강물처럼 도도히 흐르다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아침 좋은글에서 

 

 

음력 정월달도 어제로 끝이 났고,

오늘이 이월이 시작되는 초하루다.

집사람의 성화에 못이겨,

48시간이내에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로 검사를 해야 된다고 해서 두번째 검사를 기어코 하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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