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2.05.11(수)

버팀목2 2022. 5. 11. 06:28

2022.05.11(수) 흐림

 

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던 2022. 05. 10 여의도 창공에 무지개가 떴다



☆ 그 남 자 그 여 자 가

남자를 아름답게 하는 건 진심이고
여자를 아름답게 하는 건 이해이다

남자는
진정 여자를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때도 모를 때도 많다
여자는
진정 남자를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때도 모를 때도 많다

진심과 이해를 만드는 건 , 사랑이다

남자도 여자도
똑 같이 진실된 믿음으로 필요로
하는 것
포근한 이해를 가지고 싶어 하는 것
사랑이다

☆* 내 심장의 중심 , 마지막 친구에게 *
중에서 / 김 영 주 글

♤ 에 필 로 그

여자는
모를 수 록 좋은 일을 너무 많이 알고
남자는
꼭 알아 두어야 할 일을 너무 모른다
여자는
과거에 의지해서 살고
남자는
미래에 이끌려 산다

여자는
현미경으로 들여다보아야 하고
남자는
망원경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여자는
마음에 떠오르는 말을 하고
남자는
마음에 먹은 말을 한다
여자는
말속에 마음을 남기고
남자는
마음속에 말을 남긴다

남자가 여자를 꽃이라 함은
꺾기 위함이요
여자가 여자를 꽃이라 함은
그 시듦을 슬퍼하기 때문이다

남자는
모르는 것도 아는 체하고
여자는
아는 것도 모르는 체한다

모든 남자들의 결론은
* 여자는 할 수 없어 *이고
모든 여자들의 결론은
* 남자는 다 그래 *이다

오직
한 여자와 사랑을 오래 나눈 남자가
사랑의 본질을 더 잘 알고 있다
사랑이 식으면 여자는 옛날로
돌아가고
남자는 다른 여자에게로 간다

여자는
약하기 때문에 악하기 쉽고
남자는
착하기 때문에 척하기 쉽다

☆ 여자와 남자
☆* 좋은 글 * 중에서 ♡

 

 

우리 아파트 뒷골목길을 적어도 하루에 두 차례씩은 이용한다.

후문 뒤쪽에 있는 북신동 사무소 뒤에 넘버원 피트니스를 다니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시베리아를 뺨 칠 정도로 매서운 골목 찬바람이 불어 닥친다.

이른 봄에는 아파트 앞, 뒤 통로가 천지 차이다 앞 쪽은 햇살까지 따뜻하기도 하지만 바람이 아파트 자체에 가로막혀 포근한데 뒷길은 음지이기도 하지만 북신만 바닷바람이 거세게 몰아붙여 한기를 느낀다.

 

그런데 오늘은 아파트 뒷길로 헬스장으로 가는데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계절이 완전히 바뀌었나 보다.

엊그제만 해도 뒷길은 한기가 가득했는데 말이다.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있는지 사흘이 지났다.

언제쯤 연락이 올려나 내심 기다리고 있었는데 12시쯤 스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대뜸 '구좌 좀 찍어 보내주시오'로 통화는 끝났다. 

 

그러니까 지난 02/20자 스님한테서 난데없이 전화가 와서 사찰 내부 수리비 명목으로 돈을 빌려 달라고 해서 두말 않고 100만 원을 빌려 주었더니 입금되자마자 추가로 200만 원을 요구해서 100만 원은 시주한다고 치자고 마음을 먹으면서 단호히 거절했었다.

 

나중에 계좌를 확인해보니 공양주 이름으로 차용금이 입금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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