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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수)

버팀목2 2023. 1. 4. 10:46

2023.01.04(수) 맑음

 

 

동아일보 2023 새해 특집

글로벌 석학 인터뷰 <3> 佛 파스칼 보니파스 국제관계전략연구소장

 

"우크라戰, 비공식 정전 맞을것 ··· 푸틴, 크림반도 뺏기면 핵 쓸수도" 

-주요 발언-

우크라이나 전쟁

▶"양측이 전쟁 강도 낮춰 살상을 줄이는 '비공식 정전' 맞을 것."

러시아 독재

▶"러시아가 전쟁에서 져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대체할 사람 없어."

미국 보호주의

▶"미국이 전쟁 이용해 보호주의 정책 강화, 한국 유럽 공동 대응해야."  

중국의 대만 위협

▶"중국은 경제적 이해 관계, 미국 개입 우려 등으로 대만 침공 어려워." 

 

 

 

한겨레 칼럼니스트 김소희의 오늘 날자 한겨레 신문에  보도된 윤석열이 왜 대통령이 되었을까? 칼럼 일부 발췌 복사 내용이다

 

대통령은 우리 군에 드론 부대가 있는 것도 몰랐으면서 전 정권 때 훈련을 안 한 건 어찌 알았을까. 국방부는 북한발 무인기의 항적 경로도 제대로 못 밝히면서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 쪽은 굳이 안 지났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우리 무인기를 북한에 침투시키는 식의 ‘보복성 용단’을 내린 분은 대통령이라고 이 와중에 ‘깨알 칭송’을 내놓았다. 아니 그걸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안 하면 누가 하나.

 

확전을 불사할 만큼 비례성 원칙에 추상같으신 분이 그 비상한 와중에 만찬 행사는 멀쩡히 치렀다. 불요불급한 송년 저녁 식사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까지 불러다 두고 말이다. 한 친구는 그가 왜 대통령이 됐는지 이제야 의문이 풀렸다고 했다. 진실은 의외로 단순하다며 “제일 상석에 앉아 놀고먹고 마시려고”라는 간명한 답을 냈다. 박근혜 정권 당시 “더럽고 치사해도 박근혜보다 오래 살면 그만”이라는 대인배 풍모를 내보였던 또 다른 친구는 심장이 쪼그라들었다며 “제발 전쟁만 일으키지 말아라”라는 새해 소망을 기도하는 소녀 사진과 함께 보내왔다.

 

 

 

 

재통영 고농회 총무한테서 남택도 선배의 모친상을 알려 왔다.

문상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루종일 망설였다.

결국 오후들어 통장으로 계좌이체 했다.

 

저녁에는 사등횟집에서 감성돔을 한마리 잡았다.

뼈다귀는 지리탕으로 해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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