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3.02.17(금)

버팀목2 2023. 2. 17. 08:34

2023.02.17(금) 흐림

 

 

☆  소리 없이 내게 온 사랑

어느 날
사랑이란 이름으로
가슴에 살며시 다가 온 당신
그런 당신이 그리운 건
사랑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당신을 만나
어느 순간부터 사랑은 시작되고
그리움의 가슴앓이로 하루라도 만나지 않으면
보고 싶어 미칠 것만 같은데
이게 사랑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당신
매일 밤 눈을 감아도 자꾸만 아른거리는 당신
이게 사랑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당신 목소리만 들어도 심장 뛰는 소리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이게 사랑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사랑이란 이름으로
당신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며
당신도 나도 슬픈 그림자가 아닌
선홍빛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날 시작된
당신의 사랑으로 당신이 몹시 그립습니다
설레임으로 가득한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 아침 이슬 향기 *  중에서 /  최   수   월       글



♤       에        필        로      그

사랑한다는 말 보다 좋은 말은 없었네
우리가 만나고 헤어지고 살아가는 일 중에서
사랑한다는 말 보다 아름다운 말은 없었네

때론 파도처럼 몰려오다가
때론 고요한 호수 같은 사랑처럼
즐거운 말은 없었네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이 나를 사랑할 때
사랑한다는 말 보다 이 세상 더 행복한
말은 없었네

☆ 사랑한다는 말   /  심   성   보

☆* 하늘빛 고운 당신 * 중에서 ♡

 

 

고성읍 소재 주원오리 식당에서 고농37회 월례회가 있었다.

올 넘은 다왔다.

 

김판수, 이창열 부부가 불참했고 그 외 모두 얼굴을 봤다.

 

실컷 마시고 소임비 10만 원, 회비 2만 원, 대리운전비 3만 원 도합 15만 원을 현금으로 처리했다.

아참!

서빙 아줌마에게 준 봉사료 1만 원도 보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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