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4.02.13(화)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버팀목2 2024. 2. 13. 09:17

2024.02.13(화) 흐림

 

☆     느 낌 이  중 요  해

유행가 가사에 이런 말이 있지
느낌이 중요하다고 맞는 말이다
아무리 잘 나고 똑똑한 사람이라도
아무 느낌이 없으면 별 볼 일 없어 보인다

하지만
어느 한 사람을 만났을 때
그냥 평범한 모습인데도 느낌이 오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말투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예뻐 보일 때가 있다

강한 듯하면서도 여리고
덜렁대는 듯하면서도 여성스럽고
무심한 듯하면서도 작은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기고 기억하는 사람

그 좋은 느낌은
크게 변함이 없어 오래간다는 것을 알고 있다

느낌이 좋은 사람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참 좋은 그대를
오늘, 만나야겠다


☆* 내 인생의 봄 날은, 오늘 *      중에서   /   조    미    하          글




♤            에             필            로            그

잠시 만나 식사하고 차 마시고 특별한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도
맘이 참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우리는 어떤 인연이길래
강산이 변하고도 남을 이 시간들을 함께하며
울고 웃었을까요
너무 많이 잘 맞아 너무 대화가 잘 통해
더욱 좋아할 수밖에 없는 우리

당신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는 오늘이
당신으로 인해 따뜻할 수 있는 오늘 같은 날이
앞으로 계속 함께 하길 바랍니다

어떤 하루는 나 자신 때문에 울었지만
어떤 하루는 당신 덕분에 웃었습니다


☆ 당신 덕분에 웃었습니다   /    조        미    하

☆* 내 인생의 봄 날은 , 오늘 *   중에서  ♡

 

갑진년 정월 초나흘 초생달

 

 



4일간의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해도 백수는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