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4(수) 흐림 ☆ 기 다 림 가슴 깊은 곳 사랑이 소용돌이치는 날 기다리는 사람 생각에 잠깁니다 민들레의 씨앗처럼 가볍고 순처럼 애처로운 인생이지만 이 한순간만은 강하고 질긴 시간입니다 삶은 흐르는 슬픔이지만 가슴 깊이 잘 한 사랑은 잊혀질 수 없는 존재 세월이 빠르게 흘러가지만 그리운 이 기다림은 언제나 멈추어 선 시간 들입니다 ☆* 굴 레 * 중에서 / 박 동 수 글 ♤ 에 필 로 그 손꼽아 기다림은 지금은 아니라 해도 언제 가는 오실 당신임을 믿기에 꽃이 피었다 지고 수없이 반복을 한다고 해도 즐거움으로 기다림은 그리움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 세월 속에 남겨진 기억에 떠오르는 숱한 사랑의 언어 가슴에 깊이 새겨 놓으면서 살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기다림이 어려워도 당신을 뵙는 날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