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7.03.22(수)

버팀목2 2017. 3. 28. 23:04

2017.03.22(수) 맑음



봄이 되니 너도나도 꼬물꼬물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연봉도 역시 꽃대가 올라오고 있네요


연봉도 종류따라 꽃대 모양이 틀리네요


박하장이 젤 먼저 꽃을 피웠는데 곷향기 또한 진하네요

 





오늘 아침도 새벽 4시에 눈을 떴습니다

갑자기 휑한 생각이 떠 오릅니다

어느 노인이 아침에 눈 떴다고

할머니에게 꾸지람을 들었다는 우스갯 소리가 뇌리에 떠오르는 이유가 내랑 엇비슷해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난 일찍 일어나도 다른 가족에게 피해는 주지 않는데요

혼자 있는 안방에서 화장실 다녀오고

조용히 보이차를 끊여

처음 따른것은 보온병에 넣어 헬스장 가면서 들고 갈거고

두번째 따른 것은 내가 마시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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