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9.03.03(일) 흐림
만사 제쳐두고 푹 쉬고 싶어서
학산토굴황토방으로 갔었는데 토굴방에 사람이 넘쳐나서
두세번 땀을 빼던 이전과는 달리 한번만 들어갔다 나오고는 샤워하고 나왔습니다.
뭔 겨울도 다 지나가는데 찜질방에 사람이 넘쳐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잿빛 공포로 인해서
연일 메스컴에서 미세먼지 나쁨으로 인한 미세먼지비상저감조치라는 신조어가 생겨나
경기도 나쁜데 더욱 움츠러들게 만드는것이 한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다음에 보자는 식으로 인사를 건네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통영사랑산악회의 올해 이벤트 외국산행을 대체할 올 가을 금강산 관광의 꿈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정부 들어 뭐가 되는게 없습니다
남들 아파트 전매해서 돈 다아 벌고 난뒤 마누라가 가리늦게 뛰어들어
아파트 산게 마이너스 7천까지 내려갔고
손해보고 파느니 아들에게 주고
서울에 있는 집을 팔아 아들 집 사면서 빌린 돈 갚을려고 했는데
아파트에 개나 사육하기 생겼고
등등 하나도 맘에 드는게 없습니다
애라이 소주나 먹고 맘이나 달래야지...
병나봐야 내만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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