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1.09.30(목)

버팀목2 2021. 9. 30. 06:53

2021.09.30(목) 흐림

 

[지금 당신이 너무나 힘든다면]

 

지금 많이 힘들다면 그것은

당신이 목적지에 가까이 왔다는 말입니다.

 

지금 너무 괴롭다면

그것은 새로운 성숙한 삶이

시작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흐른 눈물이 뜨겁다면

이제는 슬픔이 아물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지금 마음이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면

빛이 가까이 왔다는 소식입니다.

 

 지금 삶이 지루하지 하다면

이제는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살 수 있다는 마음의 여유입니다.

 

지금 누군가가

보고 싶어 늘 눈에 밟힌다면 

이제는 그를 보낼 때가 되었다는

충고입니다.

 

-'월간 좋은 생각' 中-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거실에 세탁해 둔 수건들이 이틀째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오늘은 하는 수 없이 내가 치웠습니다.

 

이제 저런 일들이 어느새 내 몫으로 정착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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