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3.04.16(일)

버팀목2 2023. 4. 17. 05:22

2023.04.16(일) 흐림

 

 

 

☆    가 슴  미 어 지 는  그 리 움

죽도록
사랑했던 당신과
이별한 지 많은 시간이 흘렸는데도
왜, 이렇게 당신이 그리워 가슴이 아파 오는지
정말 미칠 것만 같습니다

떠나가는 당신을 차마 붙잡을 수가 없어
찢어지는 아픈 가슴을 숨기며
당신을 그렇게 보냈기에
당신이 떠난 지금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리움으로
목이 메어 미칠 것만 같습니다

이미 떠나버린 야속한 당신이기에
잊어버리고 싶은데
이미 떠나버린 무정한 당신이기에
지워버리고 싶은데
왜, 이렇게 잊혀지지 않는지요

눈물겹도록 그리운 당신은
먼 훗 날이 되어도 영원히 잊지 못할
애달픈 그리움이 될 것입니다


☆* 아침 이슬 향기 *  중에서 /  최    수    월       글



♤        에        필         로       그

간절한 마음
그리워하여 곱게 핀 별 하늘에
간직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별을 띄웁니다

사랑 나눌 날을 기대하고
또 한편으로 이별을 무서워해야 하는
혼자만의 고독 여행을 합니다

한 번의 사랑의 꽃 지지 않는 추억의 꽃
소낙비로 아쉽게 젖어들지만
그대 만난 행복했던 날은
한 편의 영화를 찍었던 고운 추억입니다

서로에게 사랑을 준 후에
기다림의 연속이지만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그래도, 당신을 그리워하는 시간입니다

 

☆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  류  경 희

☆* 시 전 집 *    중에서  ♡

 

 

 

 

 

 

백두산악회 영알(간월· 신불· 영축산) 산행에 따라 나섰다.

06:00 롯대마트 앞에서 22명이 탑승하고 출발하여 진영휴게소에 들러 아침밥을 먹었고, 산행들머리 배내고개에 09:00경 도착하여 산행이 시작되었다.

 

배내고개 ~ 배내봉 ~ 간월산 ~ 간월재 ~ 신불산 ~ 신불재 ~ 영축산 ~ (구) 취서산장 ~ 지산마을(만남의 광장)에서 산행이 종료되었다.

 

신불산 정상석 부근 데크에서 우리 일행 셋이서 점심을 먹었고 거리는 약 15km이고 소요시간은 7시간이 걸렸다.

 

돌아오는 길에 고성 율대휴게소 내 식당에서 산악회에서  저녁식사를 제공하였는데 오리탕에 돌솥이 아닌 스텐솥에 밥을 지어 냈는데 이구동성으로 밥맛이 좋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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