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3.05.24(수)

버팀목2 2023. 5. 24. 09:50

2023.05.24(수) 맑음

 

 

 

5월의 다짐 / 정연복

 

초록 이파리들의 

저 싱그러운 빛

 

이 맘속

가득 채워

 

회색 빛 우울

말끔히 지우리.

 

살아 있음은

아직 희망이 남아 있다는 것

 

살아 있음은 

생명을 꽃피우기 위함이라는 것

 

살아 있는 날 동안에는

삶의 기쁨을 노래해야 한다는 것

 

초록 이파리들이 전하는

이 희망의 메시지

 

귀담아듣고

가슴 깊이 새기리.

   

항남동 만복상가 내 양기식당 소고기 국밥(12,000원)

 

이순신 광장 분수대

 

통영시티투어 코스 안내문

 

 

통영시티투어 '이순신 투어' 홍보물

 

적산가옥

 

이순신 광장 조형물

 

동충과 남망산을 연결하는 보도교

 

세병관과 북포루

 

동피랑 벽화마을과 동포루

 

서피랑 공원과 서포루

 

강구안 거북선

 

돌아오는 배와 떠나가는 배 그리고 공주섬

 

 

9미터 높이의 보도교 상부 강압유리로 내려다본 바다

 

보도교 위에서 바라본 남망산 시민문화 회관

 

보도교 위에서 바라본 미륵산

 

 

화가 이중섭의 생애

 

야간에 본 보도교

 

데파트 앞에서 본 세병관과 북포루

 

 

18:30  다림회 초장집에서 부르고 회 모임이 있었다.

열한 명이 모였다.

 

돌아오는 길에는 김맹구 씨랑 둘이서 토성고개를 걸어서 넘어왔다.

 

집으로 둘이서 오면서 오늘 탈회한다고 단톡방에 글을 올린 사람의 동향을 내게 말해 주었다.

 

(전직 이x봉, 현직 정 x 수, 등등 )

 

그리고 지난 2.24자 장어생각 식당에서 모임 후 셋이서 호프 한잔 하자고 제안을 했었고 그 2차 술자리에서 자신은 사실상 54년생(호적상 55년생)이라고  우리 둘보다 두 살 많다고 주장하여 논쟁의 화두가 되었고, 먼저 술자리를 제안한 사람이 2차 3차 술값도 부담치 않고 각자 헤어진 일이 이번 탈회의 단초가 되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3. 24자 황금쌈밥 식당, 4.24 내죽도 맛있는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 식당의 모임에 두달 연거푸 불참하더니 석 달째 되는 모임날 오전에 불쑥 단톡방에 개인 사정으로 탈회한다고 글을 올려었다.

 

그래 탈회한다고 해 놓고 오후에는 10만 원 찬조한다고 글을 올렸는데 그것은 무슨 의미일까? 

 

내게는 아무런 말도 없었더니 동석했던 일행에게는 자신이 술을 과음하면 실수를 연발하고, 또 각종 모임이 많아서 부르고 회를 탈회한다고 전화가 왔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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