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7(금) 맑음 올레길 가기로 한 날인데... 어제저녁 새 풍화식당에서 저녁 밥값을 집사람이 지불했다고 그 대가로 오늘 통고 출근길에 태워 줄 것을 요구했다. 옆문으로 들어가서 일터 가까이에 태워주고 돌아왔다. 곧장 넘버원휘트니스로 가서 운동을 하고 돌아와서 지인이 요구르트 판매소에 맡겨준 블루베리 한통을 죽림 현종이네 집에 갖다주고 수영장으로 갔다. 6월 들어 신입 강습회원들이 갑자기 늘어나서 무질서하다. 기존 5월에 단체로 초급반으로 들어온 강습자들은 한 달 동안 교육받는 동안 어느 정도 숙련 정도에 따라 순번이 정해졌다. 무슨 말이냐 하면 출발하는 순서가 숙련정도에 따라 순번이 무언중에 정해져 있었는데 이번에 들어온 신입 강습자들은 아직 그런 눈치를 채지 못한 것 같아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