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맑음 ☆ 그것이 인생 기쁨에 웃었다가 슬픔에도 웃는 그것이 인생 사랑하다가 미워도 하는 그것이 인생 햇살 고운 날에는 하얀 미소 그리움에 하늘을 보고 아침으로 깨어나 잠들 때까지 가슴으로 불어오는 바람 소리에 삶이 무어냐고 나 스스로 물어보는 가슴하나 따스하면 되는데 하늘빛에 어울리면 되는 것인데 때로는 애써 외면하고 싶어 한 잔 술 부르고 비라도 내리면 가끔 빗소리도 헤아리며 그런 것을 다 그런 것임을 알면서도 세월 앞에서 내 이름에 이유를 물어보지만 웃음으로 왔다 눈물로 가는 그것이 인생 ☆*시전집* 중에서 / 김 궁 원 글 오늘 일정이 빡빡하다. 07:10경 죽림 현종이네 집으로 가서 08:10경 통영초등학교로 현종이를 등교시키러 갔다. 그런 다음 집으로 돌아와서 아침식사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