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월) 흐린 후 비 오늘은 음력 이월 열엿새날 부모님 기일이다, 원래는 부친 기일이었는데 모친 기일은 동짓달 초엿새날이었는데 추세에 따라 양친의 기일을 부친의 기일에 합동으로 모시기로 했다. 우리 지역에서는 제사상에 오르는 제물은 주로 해산물이 주를 이룬다. 그러니까 생선 위주다. 그래서 지난 3/20자 제물로 사용할 건어를 구입을 해서 형수님에게 전달해 주고는 3박 4일 일정으로 다음날 제주도 올레길 탐방을 떠났고, 오늘은 과일장을 집사람이 보고는 출근을 했는데 출근 후 전화가 오기를 밤, 대추, 과자류가 빠졌다고 내더러 보충을 해서 큰집에 갖다주라고 해서 월드마트로 가서 과자류와 명태포, 밤, 대추 그리고 제주(祭酒)로 쓸 경주법주 1병을 사서 오전에 큰집에 전달해 주고 왔다.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