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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토) 제주올레 15코스 (한림~고내) 걷기

제주올레 15코스(한림~고내) 걷기 2024.02.24(토) 비 아침에 눈 뜨자마자 창문부터 열어젖히고 바깥 날씨 동정을 살폈다. 바람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세차게 불고 있었고, 빗줄기는 가늘어져 있었다. 오늘은 배낭 속에 들어 있던 여벌옷과 필요 없는 물품들은 숙소에 그대로 두고 포카리가 든 물통과 필수품만 챙겨 넣은 배낭을 만들어 놓고 아침밥을 먹을 만한 식당을 물색하러 나섰다. 정월대보름이니 그럴싸한 식당이 있는지 둘러보는데 일행은 어제 아침에 먹었던 돼지국밥을 오늘 아침에도 먹을 태세다. 고깃집 맞은편에 한식집이 있어 문을 박차고 들어갔다. '생선구이'가 메뉴가 눈에 확 들어왔다. 주인에게 무슨 생선이냐고 물었더니 '가자미'라고 해서 주문했더니 가자미 구이와 육 찌개를 닮은 된장국이 나왔다. 객지 ..

제주 올레 2024.03.26

2024.02.23(금) 제주 올레 14코스(저지~한림) 걷기

제주올레 14코스 걷기 2024.02.23(금) 비 제주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한 오션비스타제주호 제주올레 14코스 공식안내소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션비스타제주 카페리호는 06:00경 제주항국제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했다. 선내 방송에 따라 차량부터 먼저 하선하고 일반 승객은 선실에서 대기하다가 하선했다. 터미널 앞 시내버스 정류소로 가서 315번 버스를 타고 시외버스터미널로 가서 내려 일단 터미널 내 식당을 찾아 아침 식사를 하고는 오셜록 쪽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오셜록에서 하차하여 그곳 버스정류장에서 저지리행 버스를 갈아타고 14코스가 시작되는 저지예술정보화마을로 가서 제주올레 공식안내소로 찾아 들어갔다. 우천으로 인해 사무실내에서 출발 트럼프를 찍으러 들어갔는데 나는 올레길 처음 입문이..

제주 올레 2024.03.26

2024.03.26(화) 벚꽃이 만개했다

2024.03.26(화) 비 어제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하더니 어제, 오늘 내린 비로 벚꽃이 만개했다. 지난 23(토)~24(일) 양일간 봉숫골 벚꽃축제를 계획했다가 벚꽃이 피지 않는 통에 일주일간 연기를 했다고 한다. 올해 봄꽃이 다른 해에 비해 10일 정도 일찍 필 거라고 난리 더니 예측이 빗나갔나 보다. 저녁에 청소소갈비에서 지인고 둘이서 생갈비 2대로 저녁 술밥을 해결했다.

일기방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