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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월) 헬스장,수영장,박지훈 원장 빙모상 조문, 참살이보리밥집 통사랑 월회

2025.02.03(월) 맑음꼭!必讀(필독)하시길...♡ 할 수 없네~ 그냥 사는 수밖에...♡네 명의 죽마고우가 있었다.현역에서 기관장, 은행가, 사업가 등으로눈부시게 활동하다가은퇴 후에 고향에서 다시 뭉쳐노년기의 우정을 나누었다.날마다 만나 맛집 찾아식도락도 즐기고 여행도 하니노년의 적적함 따위는 없었다.어느 날한 친구가 말하기를우리가 지금은 괜찮지만더 늙어 치매가 온다든지 몹쓸 병에 걸려가족을 힘들게 한다면 그것도 못 할 일 아닌가?그래서 나는 비상약을 구할 생각이라네.무슨 비상약?응 내가 곰곰 생각해 보니잠자듯이 죽을 약이 없을까 생각했다네.수면제 같은 것은처방전이 필요할 거고다른 방법은 번거롭고주변이나 가족들에게 민폐이니옛날의 고전적인 방법을 찾아냈다네.그게 뭔데?내가 알아보니복어알 말린 것이 ..

일기방 2025.02.04

2025.02.02(일) 지리산둘레길 2구간 탐방길 산행기 정리하기, 장구 장비 정비

2024.02.02(일) 흐림☆ 2 월을 사 랑 하 소 서2월은그대 3월의 향샘 맞는 기다림 그이를 두고 온 사랑잠시 녘의 겨울 마무리 하고 봄 여는 길목에는 설레임으로 따뜻한 바람 하늘까지 부풀어 있습니다내려놓은 뿌리로 겨울 생채기를 안아씨로 틔우려는 땅 꽃의 눈물기다랗게, 널따랗게내준 발자국 소리로 동면을 깨우고가지는 가지 위로 물은 물 위로 땅은 땅 위로 계곡마다 드리워진 힘줄 세어 가며 나란히 나란히 고사리 손 모아 손짓하며 역동의 산과 들움직이는 빌딩과 자동차의 웃음 치는 경적태어나는 마을에서 보도 위에는 새색시 같은 햇볕의 미소, 아침의 눈물함박웃음 위 백마 탄 기사가 아기가 돼속삭입니다* 그래 이제는 봄날이 오시는 거니하늘 가로 나오렴 들로 내리렴햇살 든 정원에는 우리들 웃음만물결처럼 일..

일기방 2025.02.04

2025.02.04(화) 어제가 입춘(23:10)

2025.02.04(화) 맑음 2°/-5° 체감-7° 몇 번을 수정했는지 모르겠다?  양 선생님이 비진도 백사장 위치를 물어오셨다.이전에 '머시라 통영을 모린다꼬' 사투리 통영 가이드북 수필집을 출간하시어 수필교실 수강생들에게 나누어 준 것을 받아서 읽어보니 오기가 몇 군데 있어서 메모지에 적어서 전해 드린 적이 있었다. 그래서 정정해 드렸다. 비진도를 옆에서 보믄 내항마실과 와항마실이 한 덩어리이고, 선유봉이 한 덩어리로 결국 두 덩어리로 되어 있는데 이를 이어주는 것이 백사장이다. 즉. 선유봉과 외항마실을 이어주는 것이 긴 백사장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네이버 지도를 이용했다.   ☆   입      춘맺힌 맘속 옷고름 풀어섬섬 옥수로 흐르는 골골 물소리에마음 홍건이 젖어드는 이 봄날나는그토록 오래..

일기방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