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화) 맑음 ☆ 그 리 움 이 길 이 된 다 나는 기다리는 사람 그리움을 좋아한다 나는 그리움에 지치지 않는 사람너에게 사무치는 걸 좋아한다 기다림이 지켜간다 그리움이 걸어간다 이 소란하고 쓸쓸한 지구에 그대가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눈물 나는 내 사랑은 그리움이 가득하여 나 어디에도 가지 않았다 치열한 그리움 속에 너를 담고 텅 빈 기다림으로 나를 지켰다 나는 그리운 것을 그리워하기 위해 그리움을 사수하고 있다 기다림이 걸어간다, 그리움이 길이 된다 ☆* 너의 하늘을 보아 * 중에서 / 박 노 해 글 ♤ 에 필 로 그 한 사람을 기다린다는 것은 삶의 길 가운데서도 가장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