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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18코스(제주 원도심~조천 올레)

제주 올레 18코스(제주 원도심~조천 올레) ▣ 일시 : 2024.05.17(금)   2월부터 시작한 제주올레길 탐방에 오늘 아침 처음으로 선상일출을 맞이했다. 말 그대로 감개무량하다. 누가 비를 몰고 다니는지는 몰라도 2.23~24 양일간 비를 맞으며 14~15코스(저지~한림, 한림~고내 올레)를 걸었다. 3.22~23도 마찬가지 16~17코스(고내~광령, 광령~제주 원도심 올레)를 첫째 날은 비가 뿌렸고, 둘째 날은 개였다. 그리고 4.20자 하추자 올레와 상추자 올레를 하룻만에 비를 쫄 땅 맞으며 걸었다. 하의 우의를 입은 탓에 사타구니가 헐어서 팔자걸음으로 걸었다. 이번 양일간 18코스(제주원도심~조천 올레)와 19코스(조천~김녕 올레)는 다행히 비소식이 없다. 거기에다가 숙소도 일반 호텔이 아니..

제주 올레 2024.05.25

2024.05.25(토) 서옥현,최기호 자녀결혼

2024.05.25(토) 흐림   어제 날자 동아일보 A30면 오피니언 란에 '광화문에서' 정치부 차장 박훈상의 글을 필사해 본다. 총선 낙선자는 김 빠진 반성문, 초선은 용산 호위무사 다짐. 이번 총선에서 수도권에서 낙선한 3040세대로 구성한 첫목회는 "공정과 상식이 깨진 사례를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 해보자"고 뜻을 모았다. 공정과 상식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내세웠던 시대정신이다. 윤대통령과 여당을 믿었던 국민을 불공정과 비상식으로 배신한 사례를 찾아 참패원인을 찾기로 한 것이다.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의혹과 폐지했던 민정수석실 부활,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권 문제 등 30가지 이슈가 화이트보드를 채웠다. 열띤 토론을 벌이며 이슈마다 갑론을박을 벌였다. 그리고 반성문에 담지..

일기방 202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