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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토) 거제 앵산(鶯山)

앵산(鶯山) 506.7m  거제시 하청면 유계리 유계장로교회 맞은편 도로변 갓길에 주차를 하고는 유계들판을 가로질러 서대마을회관 부근 보호수(정자나무) 있는 곳이 시내버스 회차하는 곳이었고, 이어서 서상마을회관, 서편소류지를 지나 임도를 따라 서서히 올라가다가 광청사 사찰입구 도로와 엇비슷한 임도 끝에 서면 좌측에 사슴목장 간판이 보이는 곳에서 윗길로 앵산 정상을 향해 치고 올라간다. 400m 거리라고 하면 운동장 한 바퀴인데 말이 한 바퀴지 깔딱 고개나 마찬가지다.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정상 가운데는 망루처럼 2층 전망대를 만들어 놓아 올라서면 거제일대를 풍광을 조망할 수 있었다.  고현만 북쪽에 우뚝 솟아 있는 앵산은 연초면과 하청면을 접하고 있다. 산 모양이 꾀꼬리같이 생겼다고 하여 앵산(鶯..

산행기 2024.05.05

2024.05.05(일) 어린이날, 억수같이 비가 퍼부었다

2024.05.05(일) 비    하필 어린이날 아침부터 비가 억수같이 퍼부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일기예보에는 오후쯤에 비가 올 거라고 예보했는데 예보는 빗나가고 아침부터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졌다. 아침에 시내버스를 타고 새터로 가서 호동식당에 복국을 먹으러 갔다. 거기서 식사를 하러온 박서방 부모님을 만났다. 인사를 나누고 나니 식당 사장님이 내게로 와서 밥값은 박사장이 냈다고 일러 주었다. 마침 지인이 우럭과 열기 건어를 가져왔기에 반으로 나눠 사돈댁에 건네주고 왔다.  저심은 지인과 같이 고성 쑤기미매운탕을 먹으러 갔다. 인근에 있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참외, 사과, 바나나 등 과일을 사서 돌아왔다.

일기방 2024.05.05

2024.05.04(토) 통영사랑 산악회 5월 정기 산행으로 거제 앵산

2024.05.04(토) 맑음    ☆         그   누  가    묻   거    든 외로운 사람아 그 누가 너의 이름을 묻거든 그냥 눈물이라 해라 이슬이라 하기에는 그 순간이 너무나 짧고 비라고 하기에는 너무 긴 시간에 가슴이 아프다 사랑하는 사람아 그 누가 너의 이름을 묻거든 그냥 그리움이라 해라 눈물겹도록 보고팠던 이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이라 온통 그리움뿐이었다 해라 그래도 그 누가 너의 이름을 묻거든 아직 이름을 짓지 못한 사랑이라고 해라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피지 않는 꽃이라 해라 울지 않는 작은 새라고 해라 ☆* 수선화 밭에서 *     중에서  /   김   경   훈           글 ♤       에             필            로           그 사랑..

일기방 2024.05.05